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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영국 록 아이콘’ 나씽 벗 띠브스, 11월 내한 확정

영국 얼터너티브 록밴드 나씽 벗 띠브스(Nothing But Thieves)가 내한한다.나씽 벗 띠브스는 올 11월 정규 5집 ‘대드 클럽 시티’ 투어의 일환으로 한국을 찾는다. 이로써 나씽 벗 띠브스는 지난 2019년 내한 공연 이후 4년 만에 한국 팬들과 만남을 갖게 됐다.2012년 영국 에식스 지방에서 결성된 나씽 벗 띠브스는 프론트맨 코너 메이슨(Conor Mason), 기타의 조 랭그리지-브라운(Joe Langridge-Brown), 기타와 키보드의 도미닉 크레이크(Dominic Craik), 베이시스트 필립 블레이크(Philip Blake) 그리고 드러머 제임스 프라이스(James Price)로 구성된 5인조 록밴드다. 폭발하는 록 사운드와 마성의 음색을 앞세워 2015년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 ‘나씽 벗 띠브스’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7위에 안착시키며 ‘괴물 신인’이라는 찬사를 획득했다.이들은 기세를 이어 2017년 ‘암스테르담’(Amsterdam), ‘소다’(Soda) 등의 히트곡을 수록한 2집 ‘브로큰 머신’(Broken Machine)을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2위에, 후속작 ‘모럴 패닉’(Moral Panic)을 3위에 올려놨다.이들은 약 3년간의 공백을 뚫고 이번 여름 새 정규 앨범 ‘대드 클럽 시티’로 돌아왔다. 이 앨범 역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현재 세계 유수 록 페스티벌의 단골손님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나씽 벗 띠브스의 내한 공연 예매는 선예매와 일반 예매로 나눠 진행된다. 선예매는 오는 30일 낮 12시부터 24시간 동안 유얼라이브 앱에서 진행된다. 일방 예매는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예스24티켓에서 시작된다.나씽 벗 띠브스의 내한 공연은 오는 11월 2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8.19 14:29
메이저리그

MLB 역대 10번째 3억 달러 탄생…터너, PHI와 11년 계약

미국 메이저리그(MLB) 역사상 10번째 3억 달러(3928억원) 계약이 나왔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6일(한국시간) 트레이 터너(29)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11년, 총액 3억 달러(3928억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번 계약에는 MLB 전 구단 상대 트레이드 거부권이 포함됐고 별도의 유예금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SPN은 '터너의 계약이 MLB 역사상 10번째 10억 달러 계약'이라며 '프란시스코 린도어(뉴욕 메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코리 시거(텍사스 레인저스)에 이어 이 문턱에 도달한 역사상 네 번째 유격수'라고 밝혔다. 터너는 올겨울 FA 시장에서 카를로스 코레아·잰더 보가츠·댄스비 스완슨과 함께 '내야수 빅4'로 분류됐다. 사실상 종신에 가까운 11년 계약으로 3억 달러 '대박'을 터트렸다. 2015년 빅리그에 데뷔한 터너의 통산(8년) 빅리그 성적은 타율 0.302 124홈런 434타점이다. LA 다저스에서 뛴 올 시즌에는 160경기 타율 0.298 21홈런 100타점을 기록했다. 2년 연속 20홈런을 넘기며 데뷔 첫 100타점 고지를 밟았다. 내셔널리그 유격수 부문 실버슬러거까지 수상하며 가치가 폭등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2.12.06 12:47
연예

라디오헤드 프론트맨 톰 요크, 7월 첫 내한 공연

영국 록 밴드 라디오헤드(Radiohead)의 프론트맨인 톰 요크(Thom Yorke)가 한국을 찾는다.톰 요크는 7월 28일 일요일 오후 7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 공연을 확정했다. 학창시절 지금의 라디오헤드 멤버인 에드 오브라이언(EdO’Brien), 필 셀웨이(Phil Selway), 콜린 그린우드(Colin Greenwood), 조니 그린우드(JonnyGreenwood)와 함께 밴드활동을 시작한 톰 요크는 1992년 라디오헤드의 이름을 걸고 EP앨범 'Drill'과 첫번째 싱글 'Creep'으로 데뷔했다. 이듬해 정규 1집 'Pablo Honey' 발매와 동시에 서서히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Creep'이 뒤늦게 US 모던 록 차트 2위에 오르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솔로 활동은 2006년 1집 'The Eraser'로 시작됐다. 기존의 락 스타일에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미니멀리즘을 접목하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고, 미국과 영국에서 모두 차트 10위권에 안착, 2006년 머큐리 어워드와 2007년 제 50회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얼터너티브 앨범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알렸다. 지난해에는 이탈리아의 3대 호러 거장 다리오 아르젠토(Dario Argento)의 원작 '서스페리아'의 리메이크 작을 통해 영화 음악감독으로서 첫 데뷔를 치뤘다. 강렬한 영화에 걸맞는 톰 요크만의 매혹적이고 감각적인 음악은 오스카 시상식 주제가상 예비후보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톰 요크는 7월 독일 쾰른을 시작으로, 스위스의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 파리 데이오프 페스티벌, 포르투갈의 노스 어라이브 페스티벌, 이탈리아 로마 썸머 페스티벌 등 유럽 각지를 대표하는 음악 페스티벌에 연이어 이름을 올렸다. 우리나라에서는 단독공연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내한은 지난 2012년 라디오헤드로 페스티벌에 오른 이후 7년 만 이다. 공연엔 프로듀서 나이젤 고드리치와 비주얼 아티스트 타릭 바리(Tarik Barri)가 함께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5.14 09:29
연예

[화보] 소피 터너, '거산사에서 여신으로~'

3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즌 8' 프리미어 행사에 출연 배우인 소피 터너가 참석했다.Sophie Turner attends the 'Game Of Thrones' Season 8 Premiere on April 03, 2019 in New York City.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2019.04.0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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